‘듀란듀란’ 존 테일러 코로나 확진 판정, “지금은 괜찮다”[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80년대 인기 록그룹 ‘듀란듀란’의 베이시스트 존 테일러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5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3주전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양성 검사를 받았지만 회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항상 살인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 드리고자 한다”면서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미한 사례만 앓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일주일 정도 지나면 '터보로 충전된 독감'으로 묘사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5일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121만명을 넘겼고, 총 6만5천여명이 숨졌다.

[사진 = AFP/BB NEWS, USA투데이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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