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EPL 사무국, 정부와 6월 리그 재개 논의'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프리미어리그의 6월 재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영국 미러는 6일(한국시각)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리그 6월 재개를 정부와 이야기했다. 무관중 경기로 치러질 것'이라며 '영국 정부는 수 주 안에 코로나19가 피크에 도달한 후 안정세에 접어들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인디펜던트는 지난달 '프리미어리그가 월드컵 스타일의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며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런던 등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중립 지역에서 6월과 7월 리그 경기를 치를 가능성을 점쳤다. 한편 프리미어리그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오는 30일까지 리그가 중단된 가운데 리그 재개 시점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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