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건 감독 “로켓 라쿤, ‘가오갤3’서 큰 역할 맡을 것”[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임스 건 감독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에서 로켓 라쿤(브래들리 쿠퍼 목소리) 캐릭터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8일(현지시간) 코믹북닷컴에 따르면, 제임스 건 감독은 ‘가오갤’ 다시보기 행사에서 로켓 라쿤 질문을 받았다.

그는 “향후 ‘가오갤’에서 큰 역할을 한다. 그리고 많은 것들(라쿤의 등에 있는 상처)은 내가 이전부터 계획해 놓은 것들이다”라고 말했다 .

스타 로드(크리스 프랫), 그루트(빈 디젤 목소리) 등 가오갤 캐릭터들은 과거의 트라우마를 갖고 있다. ‘가오갤3’에서는 로켓 라쿤의 트라우마가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블은 현재까지 ‘가오갤3’ 개봉일을 밝히지 않고 있다.

[사진 = IGN]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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