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영원의 군주' 드라마 화제성 1위…'슬기로운 의사생활'은 2위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가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막강한 화제성을 기록했던 종합편성채널 JTBC '부부의 세계'가 종영하자 '더 킹- 영원의 군주'가 드라마 1위에 올랐다.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점수 하락세를 기록 중이었으나 이번주 1.10% 소폭 상승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김고은이 1위, 이민호가 2위에 랭크됐다.

케이블채널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전주 대비 화제성 17.38% 상승하며 드라마 2위를 차지했다. 전미도와 조정석은 각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MBC '꼰대인턴'은 드라마 3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박해진이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5위, 김응수가 6위로 진입했다.

JTBC '쌍갑포차'는 드라마 4위로 시작했다. 황정음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7위, 육성재는 10위를 기록했다. 5위는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전주 대비 화제성 39.52% 상승하며 자체 최고 점수 경신에 성공했다. 이초희는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8위에 올랐다.

tvN '오 마이 베이비'는 전주 대비 1계단 순위 하락해 6위를 기록했으며, 화제성도 39.54% 감소했다. 장나라는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9위를 차지했다. 이어 7위는 SBS '굿캐스팅'(전주 대비 화제성 3.12% 감소)이, 8위는 tvN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전주 대비 화제성 24.73% 감소)'이, 9위는 KBS 2TV '본 어게인'(전주 대비 화제성 17.10% 감소), 10위는 케이블채널 OCN 신작 '번외수사' 순이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0년 5월 18일부터 2020년 5월 24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1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지난 25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사진 = SBS,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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