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X브린X하선호 '힙합걸Z', 오늘(28일) 첫 공개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MBC 웹 예능 '본격 국힙 도장깨기! 힙합걸Z'가 베일을 벗는다.

28일 오후 6시 'MBC Entertainment' 유튜브 채널에서 첫 공개되는 '본격 국힙 도장깨기! 힙합걸Z'(이하 '힙합걸Z')는 이영지, 브린, 하선호 세 신예 여성 래퍼들이 분야별 정상의 래퍼들을 만나 그들의 곡을 커버하고 인정받는 콘셉트로, 힙합씬에 좀처럼 보기 힘든 컬래버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선공개 이후,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MBC에서 또 힙합 예능을?!'이라는 유행어가 생겨나며 국내 힙합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상황. 첫 방송에는 Z세대를 대표하는 신예 래퍼 이영지, 브린, 하선호의 공식적인 첫 만남과 여성 최초 힙합크루 '힙합걸Z' 탄생 비화가 공개된다. 철저하게 비밀리에 진행된 섭외로 첫 만남 촬영 전까지 서로의 존재를 몰랐던 래퍼들은 서로를 마주한 상황에서 놀라움과 묘한 긴장감이 돌았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힙합씬 짠내서열 1위 슬리피가 이들의 수장으로 출연해 힙합고인물과 발칙한 젊은세대들의 의외의 신구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MBC 디지털 제작센터 'M드로메다'에서 선보이는 첫 웹 예능 '힙합걸Z'는 28일 공개된다. 또한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MBC Entertainment'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 MBC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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