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정, 스트레일리에게 선제 솔로포 폭발…시즌 18호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K 간판타자 최정이 선제 솔로포를 터트렸다.

최정은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서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롯데 선발투수 댄 스트레일리에게 볼카운트 2B1S서 4구 147km 포심패스트볼을 잡아당겨 비거리 115m 좌월 선제 솔로포를 쳤다.

시즌 18호 홈런이다. 7월29일 인천 LG전 이후 5경기만의 홈런. 아울러 3100루타를 달성했다. 11번째다. SK는 2회초 현재 롯데에 1-0 리드.

[최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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