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XX 몇 번?"…한예슬, 성희롱 악플에 쿨한 저격

시간2020-08-12 09:30:21 권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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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한예슬이 악성 댓글에 쿨하게 대응했다.

지난 7일 한예슬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 영상에 달린 댓글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한 네티즌은 한예슬에 "예슬이 누나는 ㅅㅅ 일주일에 몇 번 해요?"라고 성희롱 의도가 담긴 악플을 남겼고, 이에 다른 팬들이 "세수는 매일하지", "세수 하루에 한 번에서 세 번씩 하실 거다"라고 답글을 달았다. 한예슬은 웃음 표시가 있는 이모티콘을 붙이며 해당 상황을 유쾌하게 무마했다.

한편 한예슬은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한예슬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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