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매트릭스4'는 러브 스토리, 엄청난 액션도 있다…프리퀄 아냐" 기대감↑[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키아누 리브스가 '매트릭스4'는 러브스토리라고 말했다.

그는 17일(현지시간) BBC와 인터뷰에서 ""우리에게는 라나 워쇼스키라는 훌륭한 감독이 있는데, 그는 아름다운 각복을 썼다. 러브스토리인데, 감동적이다. 엄청난 액션도 있다. 모두 밝혀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러브스토리는 '매트릭스' 신화의 중요한 요소였다. 네오는 트리니티의 사랑 덕분에 자신의 중요성과 파워를 깨달았다.

일부 영화팬들은 '매트릭스4'가 프리퀄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이에 대해 "아니다. 과거로는 절대 안간다"라고 말했다.

'매트릭스4'는 현재 베를린에서 촬영 중이다.

키아누 리브스가 ‘네오’로 복귀하며, 캐리-앤 모스 역시 트리니티 역을 다시 맡는다. 휴고 위빙은 ‘스미스 요원’으로 재출연하지 않는다.

레나 워쇼스키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는다. 키아누 리브스는 지난해 9월 ET와 인터뷰에서 “‘매트릭스4’ 각본은 굉장히 야심적이다”고 말했다

세 편의 ‘매트릭스’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16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매트릭스4’는 2022년 4월 1일 개봉예정이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