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동욱 감독 "양의지, 경기 지배하며 승리 견인"[MD인터뷰]

시간2020-09-18 21:57:01 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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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양의지가 경기를 지배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NC 다이노스가 18일 인천 SK전서 9-5로 완승하며 3연승을 거뒀다. 이날 한화에 패배한 키움에 2경기 차로 달아났다. 4번타자 양의지가 1회 첫 타석 2타점 3루타, 2회 두 번째 타석 만루홈런 포함 4안타 7타점으로 맹활약했다. 2루타를 치지 못해 사이클링히트에는 실패했다.

이동욱 감독은 "양의지가 경기를 지배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7타점, 도루저지 등 주장으로서 팀을 잘 이끌었다. 마운드에선 선발투수가 빨리 내려왔지만 중간 투수들이 제 몫을 해줘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이동욱 감독. 사진 = 인천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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