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길거리에서 흡연하는 모습으로 물의를 일으켜 사과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라이관린이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고 침을 뱉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중국 누리꾼들은 코로나 19가 확산되는 상황 속에서 라이관린의 행동에 대해 비난했다.

이에 라이관린은 24일 자신의 웨이보에 "공인으로서 잘못된 행동을 했다. 여러분들의 비판을 받아들이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약속한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라이관린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데뷔해 워너원으로 국내서 활동했다. 이후 지난 7월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라이관린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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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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