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아들 송지욱 축구선수 된 근황 "시합서 3골 넣었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연수(41)가 아들 송지욱(12)의 근황을 공개했다.

박연수는 24일 인스타그램에 "멋쟁이 울아들♡.♡"이라며 송지욱의 사진을 게재했다. 축구 시합 중에 찍은 것으로 보인다. 수비수를 등지고 볼을 받으려는 송지욱의 폼이 프로페셔널하다.

박연수는 "시합 나가서 3골이나 넣구 누나 때문에 신경도 못 써주는데 혼자 알아서 밥도 잘 차려먹는 착한 아들 고맙다"고 전하며 "#송지욱 #꿈 #축구선수 #착한아들"이란 해시태그로 애정을 과시했다.

박연수의 딸이자 송지욱의 누나인 송지아(13)는 골프를 배우며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스포츠 남매인 것이다.

[사진 = 박연수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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