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정경미, 굳센 다이어트 의지…일단 한 끼는 샐러드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42)가 후배 김경아, 가수 정호와의 일상을 공유했다.

정경미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디어 회의. 하늘이 너무 이쁘다. 맛있는 거 사주고 싶었는데 다이어트한다고 샐러드집 데려가서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경미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김경아, 정호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비록 얼굴을 가려졌지만, 웃음기 가득한 눈매만으로도 정경미의 즐거움을 엿볼 수 있다.

지난 12일 정경미는 인스타그램에 인바디 측정 결과를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정경미는 체중 63.7kg, 골격근량 21.1kg, 체지방량 24.5kg, 체지방률 38.5% 등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지인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도 샐러드를 먹으며 다이어트 의지를 숨기지 않는 정경미의 태도가 감탄을 자아낸다.

정경미는 지난 2013년 개그맨 윤형빈(42)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정경미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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