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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년대 향수를' MBC스포츠플러스, 삼성-KIA전 '크라식 중계' 특집 편성
21-06-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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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MBC스포츠플러스가 야구 팬들을 위해 특별한 ‘크라식 중계’를 실시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6월 10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2021 KBO 리그 경기를 ‘크라식 중계’로 특별하게 꾸민다. 올드 팬들의 추억 여행을 돕기 위해 고창근 캐스터와 허구연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춘다.

MBC스포츠플러스는 지난 시즌 다양하고 참신한 시도로 야구의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먼저 인기 트로트가수 이찬원을 특별 캐스터로 초청해 이색 중계를 시도했다. 당시 이찬원은 수준급의 중계 실력으로 야구 팬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무엇보다 가장 화제를 모았던 것은 ‘레트로 특집’이었다. 1980~1990년대 영혼의 단짝으로 활동했던 임주완 캐스터와 허구연 해설위원 콤비가 만나 올드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중계를 선보였다. 더불어 오프닝은 물론 자막, 스코어 등 중계화면에서 볼 수 있는 모든 그래픽들도 과거 방송을 최대한 재현해냈다.

당시 큰 호평을 받았던 ‘레트로 특집’은 올 시즌 ‘크라식 중계’로 다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야구 명가 MBC 추억의 목소리 고창근 캐스터가 프로야구 해설계의 전설 허구연 위원과 중계를 책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 시즌에도 과거의 중계화면을 최대한 재현해낼 계획이다.

‘크라식 중계’에 대한 야구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MBC스포츠플러스 SNS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벤트 ‘타이거즈 or 라이온즈의 역대 최고의 선수를 뽑아주세요’에 팬들의 활발한 참여가 돋보인다. 야구 팬들은 추억 속 최고의 선수를 회상하며 관련된 이야기를 공유하며 ‘크라식 중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MBC스포츠플러스는 과거 팬들에게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선물하고, 어린 팬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크라식 중계’를 준비했다. 과거의 향수로 가득한 타이거즈와 라이온즈의 대결은 10일 MBC스포츠플러스 KBO리그 생중계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사진 = MBC스포츠플러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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