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매일 축구공 안고 잤다, 뛰다 죽는다 생각해야" ('골때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모델 한혜진이 축구에 임하는 진심을 드러냈다.

16일 밤 SBS 새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 첫 방송됐다. 지난 설 특집 파일럿 당시 큰 화제를 모은 '골 때리는 그녀들'은 기존 4팀에 새로운 2팀을 추가해 총 6팀의 정규리그 경쟁으로 펼쳐진다.

파일럿 방송 당시 최하위를 기록한 모델팀 'FC 구척장신'. 이날 주장인 한혜진은 "나는 매일 축구공을 안고 잤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한혜진은 "오늘 새벽 3시에 일어나서 테이핑도 했다"며 "우리는 그냥 뛰다가 죽는다고 생각해야한다. 중간 쉬는 시간 10분 빼고는"이라고 1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보였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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