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6만 구독자' 배우 한소영, 결혼 전격발표…예비신랑 사진 공개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겸 유튜버 한소영(본명 안소영·34)이 결혼한다.

한소영은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쏘영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은 소식을 전하려고해요! 제가 10월2일에 결혼을하게 되었답니다🤵‍♂️👰‍♀️"라고 발표했다.

한소영은 예비신랑에 대해 "저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할 그분은 어렵고 힘들때 함께해준 너무나 따뜻한 사람이에요"라고 밝히며 "제 인생에 있어서 아주 뜻깊은 날인만큼 여러분들이 축복해주신다면 더할나위 없이 기쁠것같아요. 앞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만큼 베풀며 살도록하겠습니다. 저희 두사람 행복할 수 있도록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행복하세요 여러분"이라고 전했다.

한소영은 같은 내용을 영문으로도 작성해 덧붙였다. 예비신랑과의 웨딩화보도 공개한 한소영으로, 예비신랑의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특히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한소영의 표정에 행복이 가득한 모습이다.

2004년 데뷔한 한소영은 그간 드라마 '화려한 유혹', '끝에서 두번째 사랑',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찬란한 내 인생'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유튜버로도 활동하는데, 27일 기준 구독자 666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톱스타다. 콘텐츠는 '먹방'이다.

[사진 = 한소영 인스타그램, 유튜브]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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