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도 달라진 드리핀, 아이튠즈 해외 9개국 톱10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 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의 강렬한 변신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지난 17일 오후 6시 발매된 드리핀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빌런(Villain)'은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이하 18일 오전 10시 기준)에서 해외 9개 국가 및 지역 TOP10을 기록했다.

'빌런'은 뉴질랜드 1위를 비롯해 대만과 인도네시아 2위, 덴마크와 브라질 4위, 필리핀 5위 등에 올라 호성적을 거뒀다.

또 '빌런'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인도네시아 2위와 브라질, 뉴질랜드, 대만 5위 등 해외 6개 국가 및 지역 TOP10을 차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빌런'은 드리핀의 치명적인 매력과 파워풀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드리핀이 그간 보여줬던 청량하고 사랑스러운 모습과 180도 달라진 치명적인 변화와 성장을 선보였다.

특히 유니크한 '빌런' 콘셉트가 타이틀곡 '빌런'을 비롯해 이번 앨범에 수록된 총 6곡을 아우르며 드리핀만의 탄탄한 세계관의 문을 열었다.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드리핀은 '빌런'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