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유정 "임신 잘할 수 있다" ('빼고파')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생리 주기에 대해 이야기 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빼고파'에서는 첫 번째 합숙 후 10일 만에 다시 합숙소에서 만난 김신영과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유튜버 일주어터), 박문치 여섯 멤버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고은아는 "나는 궁금했던 게 있다. 생리 주기가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다. 그중 유정은 "다이어트를 해도 주기가 안 좋아지거나 달라지거나 아니면 7일 이하나 이상으로 한 적이 없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신영이 "너는 신이 내린 건강함"이라고 말하자 유정은 "임신 잘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이 당황하자 유정은 "나중에"라며 수습했다.

김신영 또한 "나중에, 나중에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겠다"며 맞장구쳤다. 강주연은 "축하드린다", 허재숙은 "굉장히 축하할 일이다. 축하받을 일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KBS 2TV '빼고파'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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