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동생' 양민석, 3년만에 YG 대표이사 복귀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양민석 YG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3년만에 경영에 복귀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1일 황보경 대표이사 체제에서 양민석, 황보경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양민석 대표이사는 양현석 전 대표 프로듀서의 동생으로 대표이사직을 맡아오다 ‘버닝썬 사태’ 등의 책임을 지고 2019년 6월 양현석 전 대표 프로듀서와 함께 사임했다.

양민석 대표이사는 대표이사직 사임 이후에도 사업총괄 지주회사인 YG플러스 대표이사직은 지난해 3일까지 역임했고 이사회 의장 직책은 현재까지 맡아왔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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