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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LG 우승 한 푼다, 오지환 단언 "이보다 팀워크 좋을 수 없다"
23-03-3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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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남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 '캡틴' 오지환이 우승을 다짐했다. 보다 더 다부진 각오가 돋보였다.

오지환은 3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2023 KBO 미디어데이'에 염경엽 감독, 박해민과 함께 LG를 대표해 참석했다.

오지환은 "너무 오랫동안 우승을 하지 못해 LG 팬들게 죄송하다"면서 "기필코 이번 시즌엔 우승하기 위해 잘 준비했다. (차명석) 단장님께서도 우승만 하면 어떤 공약이든 다 들어주시겠다고 하셨다"며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LG는 1990년과 1994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뒤 한 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가장 최근 한국시리즈 무대에 오른 것이 2002년이다. 때문에 우승 열망이 어느 때보다 간절하다.

오는 4월 1일 개막하는 2023시즌엔 LG가 우승의 한을 풀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투타가 10개 구단 중 가장 안정된 팀으로 꼽힌다.

개막 미디어데이에서도 10개 구단 감독은 포스트시즌에 오를 후보로 LG와 KT 위즈에 가장 많은 6표를 줬다.

캡틴 오지환 역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LG 유니폼을 입은 이래 팀워크가 가장 좋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가장 팀워크가 좋지 않나 싶다. 팀이 위기 때 서로 잘 뭉치고 도와가며 끈끈해졌다. 선후배 관계에서 이런 분위기가 조성되는게 쉽지 않은데, 작년에는 정말 좋은 한 해였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힘들 틈이 없었다. 좋았던 기억 밖에 없다. 서로 서로 정말 많이 도와줬다. 그런게 우승할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오지환이 바라는 한국시리즈 그림은 어떤 것일까. 상상해보지 않을 수 없다.

오지환은 "이왕이면 라이벌 두산과 한국시리즈에서 만나고 싶다.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고, 서울에 있는 두 팀이 만나면 재미있을 것 같다. 두산의 중심인 (허)경민이와 경쟁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고 전했다.

그리고 7차전까지 가는 끝장 승부를 펼치길 바랐다.

오지환은 "무엇보다 감동의 드라마가 있어야 한다. 그렇게 된다면 LG 팬들도 더 기뻐하고 오랫동안 (이 우승을) 기억하지 않을까"라며 웃어보였다. 옆에 있던 박해민도 거들었다. 그는 "29년 기다리셨기 때문에 7차전까지 가면 더 기쁘게 한국시리즈를 즐기시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LG 오지환이 30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진행된 '2023 KBO 미디어데이'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한남=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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