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헨리 카빌 아빠된다, “여친 임신…무척 흥분된다” 소감[해외이슈]

헨리 카빌, 나탈리 비스쿠소/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슈퍼맨’ 헨리 카빌(40)이 아빠가 된다.

그는 15일(현지시간) 엑세스 할리우드와 인터뷰에서 여차친구 나탈리 비스쿠소와 함께 첫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빌은 “나탈리와 나는 매우, 매우 흥분된다”고 밝혔다.

비스쿠소는 영화 제작사의 임원 출신으로, 헨리 카빌이 출연한 영화 ‘맨 오브 스틸’, ‘에놀라 홈즈’ 등의 영화 제작에 참여했다.

앞서 그는 2017년 영국 맨즈헬스와의 인터뷰에서 "언젠가 아이가 생긴다면 그 아이들을 쫓아다니는 아빠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와 함께 뛰어노는 건강한 아빠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카빌은 DC 유니버스에서 ‘슈퍼맨’으로 활약했으며, 지난 2월에 신작 ‘아가일’로 내한한 바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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