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AI 미인대회 개최”, 누가 가장 예쁠까…수천명 참가 전망[해외이슈]

AI모델 에밀리 펠레그리니/소셜미디어
AI모델 에밀리 펠레그리니/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 최초로 AI(인공지능) 미인대회가 열린다.

1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크리에이터 플랫폼인 ‘팬뷰’는 오는 5월 AI 미인대회를 열기 위해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참가자는 AI가 생성한 여성 이미지를 제출하고 질문 목록에 대한 답변만 제공하면 된다.

질문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와 같은 미인대회 필수목록부터 사용되는 인공지능의 기술적인 세부사항까지 다양하게 제시된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움, 침착함, 일련의 질문에 대한 독특한 답변을 포함한 미인대회의 고전적인 측면 중 일부에 대해 심사를 받게 된다.

시상식을 주관하고 있는 팬뷰는 대회에 수천 명의 참가자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미인대회, 마케팅 및 모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4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전문가 패널이 순위를 매긴다.

이 대회에는 총 2만 달러의 상금이 걸려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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