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웨이브, 오늘(17일) 데뷔…풋풋한 청춘의 무드

그룹 비웨이브(BEWAVE). / 골드더스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비웨이브(BEWAVE). / 골드더스트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비웨이브(BEWAVE)가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다.

비웨이브(BEWAVE)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비웨이브(BE;WAVE)'를 발매한다.

'비웨이브(BE;WAVE)'는 때로는 강하고, 때로는 부드러운 파도의 모습처럼 다양한 매력을 지닌 이들의 매력을 담은 앨범으로 '감정의 공유'라는 키워드 아래 리스너들이 노래를 듣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세상에 선보이고자 한다.

타이틀곡 '싱 !(SING !)'은 힙합 베이스에 라틴 감성을 믹스한 러블리한 무드의 힙합 곡으로 경쾌한 멜로디 위 청아한 멤버들의 보이스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없이 여린 소녀처럼 보이지만 강인하게 딛고 일어나 세상에 자신들의 노래를 울리게 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또한 비웨이브(BEWAVE)의 첫 웨이브(WAVE, 흐름)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트랙 '블루 웨이브(Blue Wave)'는 다이내믹한 사운드 전개처럼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 자신들만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적시겠다는 포부를 담아냈다. 세 번째 트랙 '샤인(Shine)'은 2003년 발매된 걸그룹 슈가의 동명의 노래를 리메이크해 노래를 통해 대중에게 행복과 사랑을 아낌없이 주겠다는 마음을 표현한다.

그룹 비웨이브(BEWAVE) 앨범 커버. / 골드더스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비웨이브(BEWAVE) 앨범 커버. / 골드더스트엔터테인먼트

특히 이번 앨범은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최근 가요계에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하이브 소속 프로듀서 엘 캐피탄(EL CAPITXN)과 프로듀싱 팀 벤더스(VENDORS)의 리더 나노가 메인 프로듀싱을 맡아 비웨이브(BEWAVE)만의 색채를 표현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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