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한미약품은 눈의 피로와 침침함을 개선하고 눈의 불쾌감을 완화해 주는 다회용 점안액 ‘눈앤큐’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0년 이상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인공눈물 ‘눈앤’ 시리즈 상품이다.

비타민B6, 콘드로이틴 등 7가지 유효 성분을 함유해 눈의 염증이나 결막 충혈, 눈꺼풀의 짓무름 등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비타민B6는 눈의 피로 해소에, 콘드로이틴은 각막 보호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또 강하지 않은 소량의 멘톨 성분을 통해 예민한 눈에도 부담 없는 상쾌함과 청량감을 선사한다.

하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거나 수영 후 눈의 불쾌감이 느껴질 때, 먼지나 땀이 눈에 들어가 가려운 경우에도 이 제품을 사용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눈앤큐(NunenQ)는 영어 퀵(Quick)의 ‘Q’에서 따온 제품명으로 안질환 치료에 빠르고 효과적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며 “치료와 리프레쉬 효과를 모두 갖춘 제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눈앤큐는 처방전 없이 소비자가 직접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인 헬스케어 전문 유통기업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유통된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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