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가 FA 염윤아와 계약기간 2년에 연봉 1억2000만원의 조건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KB는 18일 "2018~2019시즌 KB스타즈에 합류한 염윤아는 이적 첫해 구단의 창단 첫 통합우승의 주역으로 함께 했으며, 리그를 대표하는 성실함과 노련한 플레이로 지난 시즌 25경기서 평균 25분 28초를 뛰며 6.8점, 4.1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라고 했다.

염윤아는 “변함없는 팬들의 응원과 구단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더 욱 단련하겠다”며 “선수단 결속과 후배들의 성장을 위해서도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KB는 염윤아는 차기 시즌에도 KB스타즈의 주장으로 선임, 선수단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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