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픽, 작지만 건강한 맛 ‘그래놀라 바이트’ 4종 출

1인가구 증가 등으로 먹기 편한 소용량 선호 트렌드 반영

유픽의 ‘어메이징그레이즈 그래놀라 바이트’
유픽의 ‘어메이징그레이즈 그래놀라 바이트’

[마이데일리 = 유현희 기자] 글로벌 푸드 직소싱 플랫폼 유픽이 ‘어메이징 그레이즈(Amazin’ Graze)’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휴대가 간편한 소용량 제품 ‘그래놀라 바이트’ 4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어메이징 그레이즈’는 아시아의 맛을 조화롭게 담은 그래놀라 브랜드다. 귀리에 통견과와 건베리를 담았고 설탕 대신 코코넛슈가 벌꿀로 달콘한 맛을 살렸다. 

유픽은 지난 2020년 ‘헬시플레저’ 열풍에 따라 한국 소비자들에게 처음 ‘블루베리 고지 코코넛’, ‘헤이즐넛 블랙포레스트’, ‘코코넛 카야’, ‘바나나 브레드’ 등 ‘어메이징 그레이즈’ 그래놀라 총 4종의 제품(제품용량 250g)을 소개한 바 있다. 이듬해 ‘솔티드 굴라 멜라카’, ‘애플 크럼블’ 등 2종을 추가 출시했다. 

그런데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소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트렌드 변화에 따라 인기 품목 4종을 선정, 40g 소용량 제품인 ‘그래놀라 바이트’를 출시하게 됐다.

유픽 관계자는 “어메이징 그레이즈 ‘그래놀라 바이트’는 때와 장소 구분없이 휴대하기 편한 소포장이면서도 비교적 넉넉한 40그램으로 구성돼, 출출할 때는 우유, 요거트 등에 곁들여 간편하게 챙겨 먹는 영양 간식으로 부담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고려해 트렌디한 기호에 맞춰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브랜드들을 소개해 소비자들의 경험의 폭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어메이징 그레이즈 ‘그래놀라 바이트’는 ‘유픽 자사몰’에서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유픽’은 글로벌 농축수산물 무역거래 플랫폼 전문기업 ‘트릿지’가 전 세계 이색 푸드 브랜드를 선도적으로 발굴,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구축한 글로벌 푸드 직소싱 플랫폼이다. 

유현희 기자 yhh120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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