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이앤알인터내셔널 시걸포 BSS(배스 샤워 시스템)는 레지나 산후조리원과 제휴해 정수 샤워기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걸포 BSS는 잔류염소제거 정수 샤워기가 핵심이다. 정수필터 교체주기가 1년으로 길며 기존 샤워기에 연결해서 간편하게 쓸 수 있다. 두발환경개선 피부환경 개선 등 각종 피부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제휴로 레지나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 1차로 시걸포 정수샤워기가 설치 될 예정이다.

염소는 호흡기와 피부를 통해 인체로 침투하여 각종 피부트러블 유발할 수 있다. 특히 피부가 민감한 신생아의 경우 수돗물 속 잔류염소로 인해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앞서 시걸포 BSS는 수돗물에 있는 잔류염소가 모발에 끼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일본의 시마쯔데이터서치에서 BSS로 정수한 수돗물과 정수하지 않은 수돗물로 세발 실험을 시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정수하지 않은 수돗물에서 모발 두께가 감소율이 크고 표면도 거칠어지는 것을 확인했다.

장준영 이앤알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현재 산후조리원 및 펫 관련 사업체들과 설치계약을 연쇄적으로 체결하고 있다”며 “각 산후조리원이 산모와 아기 피부건강을 위해 샤워시 염소 제거 중요성을 인지하고 시걸포 정수샤워기를 채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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