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오늘(23일) 만기 전역…"잊지 못할 경험"

하성운 / 마이데일리
하성운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가수 하성운이 만기 전역했다.

하성운은 23일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병장 만기 전역했다.

이날 하성운은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통해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었고, 어디서도 얻을 수 없던 값진 시간이었던 만큼 많은 걸 느끼고 배웠다. 함께했던 부대원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오랜 시간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신 사랑하는 우리 하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공식 SNS에 하성운의 전역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군복을 입은 하성운은 더욱 늠름하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빅플래닛메이드
빅플래닛메이드

올라운드 솔로 아티스트 하성운은 지난 2014년 데뷔 후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쳤다. 2019년부터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총 7장의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다채로운 음악과 무대를 선보였다.

2021년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합류한 하성운은 입대 직전인 2022년 미니 7집 'Strange World(스트레인지 월드)'를 발매하고 동명의 단독 콘서트를 성료하며 팬들과 재회를 약속했다.

특히 군 복무 중인 지난해 2월에도 하성운은 팬덤 하늘(HA:NEUL) 탄생 기념일을 맞아 직접 작사한 디지털 싱글 'Snowy Stars'(스노위 스타즈)를 발매하는 등 공백기 없는 소통을 이어왔다.

올해 솔로 데뷔 5주년을 맞이하는 하성운은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팬들의 기다림에 부응할 예정이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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