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침대에 대변 투척”, 엠버 허드 38살 생일 맞아 “술 파티”[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60)과 이혼한 ‘아쿠아맨’의 엠버 허드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23일(현지시간) 개인 채널에 “샴페인같은 생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허드는 와인병으로 둘러싸인 곳에서 술을 마시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연예매체 TMZ은 이날 “앰버 허드는 조니 뎁의 침대에 X을 싼 것으로 알려진 지 8년 만에 이 뜻깊은 날을 기념하기 위해 샴페인을 따고 있다”고 전했다.
8년 전, 조니 뎁은 가정부로부터 침대에 배설물이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 엠버 허드는 침대에 X을 남긴 것은 반려견이라고 주장했지만, 조니 뎁은 반려견의 X에 비해 너무 크다고 비웃었다.
조니 뎁은 2021년 영국 법정에서 “엠버가 내 침대에 대변을 투척한 것에 충격을 받아 이혼을 결심했다"며 “엠버는 장난이라고 말했고, 반려견의 소행이라고 변명하기도 했다. 반려견이 뛰어오를 수 없는 높이의 침대였으며 배설물의 크기로 보아 반려견의 것이 아니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엠버 허드는 이혼이 마무리된 뒤 대리모로 얻은 딸과 함께 현재 스페인에서 거주하고 있다. 조니 뎁은 영화 '잔 뒤 배리'를 통해 복귀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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