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선양소주, 브랜드 알리기에 ‘전력’ 연이은 성수 팝업스토어

올해 창립 51주년 3월 사명, 맥키스컴퍼니→선양소주로 변경

성수카지노 팝업스토어/이지혜 기자
성수카지노 팝업스토어/이지혜 기자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선양소주(옛 맥키스컴퍼니)가 창립 51주년을 맞아 올해 사명을 변경한 데 이어 인지도 제고를 위한 총력에 나선다.

25일부터 도어투성수에 문 여는 팝업스토어를 여는 ‘선양카지노’에 하루 앞서 다녀왔다.

선양소주는 GS25와 함께 지난달 ‘선양’ 640㎖ PET 제품을 출시한 데 있어 오는 5월 12일까지 이 같은 선전 활동을 마련했다. 지난해 11월 말 바다여행을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 ‘플롭선양’에 이은 행보다. 3주간 누적 방문 1만7800명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선양소주 관계자는 “지난해 3월 출시한 선양소주는 14.9도, 298㎉ 저도주, 저칼로리로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 3월엔 사명도 선양소주로 바꾼 만큼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보다 박차를 가하려고 한다”고 소개했다.

팝업스토어 선양카지노는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며,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된다. 입장 시 제공되는 칩을 활용해 게임을 즐기고, ‘선양’을 맛보면서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실제 카지노처럼 조성된 게임존에서는 카드마술, 빅휠, 컵마술 등 다양한 게임에 베팅할 수 있다. 딜러가 보여주는 마술 시범에 눈을 빼앗기다간 자칫 자신의 눈쏠미를 의심하는 상황에 이르기도 한다.

칩으로는 선양 디자인이 돋보이는 굿즈를 교환하거나, 선양프레임이 적용된 즉석 사진 부스 ‘선양사진관’도 이용할 수 있다.

24일 체험한 사전 참가자는 “엇비슷한 전시형 팝업스토어가 많은데, 색다르게 하려고 노력했구나 싶었고 카지노 게임도 재미있게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수카지노 팝업스토어/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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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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