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국민간식 ‘정관장 사색양갱’ 출시

신제품 정관장 사색양갱. /KGC인삼공사
신제품 정관장 사색양갱. /KGC인삼공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KGC인삼공사가 한국의 맛을 강조한 프리미엄 디저트 ‘정관장 사색양갱’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정관장 사색양갱은 △홍삼 △통팥 △대추 △구기자 등이 각 3개씩 총 12개가 들어있다.

신제품은 부드러운 양갱에 각 맛에 따라 알갱이와 절편이 함유돼 원물 본연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홍삼양갱은 국내 최초로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가수분해되지 않는 ‘퍼핑 홍삼 제조공법’을 적용해 홍삼 고유의 맛과 향미를 담아냈다.

정관장은 국산 고급 원료를 써서 만든 정관장 사색양갱이 트렌디한 외국인 기념품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정관장은 홍삼양갱, 수제약과, 홍삼마카롱 등 전통 디저트류 상품을 강화해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홍삼양갱 프리미엄’은 출시 한 달 만에 1만개 초도 물량이 모두 완판됐다. 가수 비비의 양갱 열풍으로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양경만 KGC인삼공사 수석 브랜드매니저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 여행객 사이에서 K-디저트는 꼭 사야 하는 필수 한국템으로 꼽힌다”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홍삼과 전통간식을 접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전통간식을 세계에 알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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