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미나, 17세 나이차? 놀란 시외할머니에 "나이 많아 죄송" 사과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미나가 시외할머니께 “나이가 너무 많아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시어머니와 시외할머니를 맞이한 미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필립의 어머니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나이 차이 많이 안 나 보이죠?”라고 물었다. 류필립의 외할머니는 “나이 차이 많이 나?”라며 “몇 살 차이가 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류필립의 어머니가 류필립과 미나의 나이 차가 17세라 답하자 류필립의 외할머니가 깜짝 놀랐다.

류필립의 외할머니는 “미나가 우리 필립을 잘 이끌어 가야겠구나”라며 덕담을 건넸고, 미나는 “나이가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사진=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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