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함소원 "진화, 韓 연습생 두달만 포기…현재 임대사업 중"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함소원이 18살 연하 남편 진화를 자랑했다.

29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뜨거운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함소원, 가수 송가인, 래퍼 자이언트핑크,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 등이 출연했다.

이날 함소원은 "남편이 고등학교 때부터 중국에서 얼짱으로 유명했다. 한국 기획사에서 러브콜이 많이 왔나 보더라. 한국에 와서 두 달 하다가 못하겠다고 하고 갔다. 음식도 만원 이하로 먹어야 하고, 자긴 왜 그래야 하는지 모르겠다더라"며 웃었다.

이어 MC들이 진화의 현재 직업에 대해 궁금해하자 함소원은 "임대사업을 한다. 큰 공장을 임대해주는 것"이라며 "광저우에 공장이 있는데 동대문에서 나오는 옷들이 다 광저우 공장이라더라"며 흐뭇한 표정을 지어 부러움을 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