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KBO 신인지명 선수 전원, 도핑 검사 음성 판정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KBO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와 함께 지난 9월에 실시한 2020 KBO 신인지명 선수 대상 도핑 검사 결과 110명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라고 24일 밝혔다.

KBO는 "검사 주관 기구인 KADA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의 협조로 이뤄진 이번 도핑 검사 및 도핑 방지 교육은 금지 약물의 위험에서 유소년 선수들을 보호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KBO가 올해 처음 실시했다"라며 "앞으로 매년 시행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사진=KBO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