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측 "더 로즈 김우성과 열애→프랑스 동반여행? NO…일행 겹쳤을 뿐"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유비(29)측이 밴드 더 로즈 김우성(26)과 열애 의혹이 불거지자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이유비와 김우성이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SNS에 올린 게시글 때문. 이유비는 12일 프랑스에서 찍은 동영상을 게재했고, 김우성은 동일한 장소가 담긴 사진을 13일에 업로드했다. 또한 할로윈 파티도 일행들과 함께 즐긴 것으로 전해져 열애설에 무게가 실렸다.

이와 관련해 이유비의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유비는 행사 참석을 위해 프랑스를 갔다. 김우성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김우성과 함께 쇼핑을 했다는 목격담에 대해서는 "일행이 겹친 듯 하다. 이유비는 자신의 일행과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안다"며 "왜 이런 열애설이 나왔는지 모르겠다"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유비는 현재 케이블채널 패션앤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미12'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우성은 지난 7월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음악 예능 '슈퍼밴드'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고, 16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스탠드업'에 박나래와 함께 MC로 등장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우성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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