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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재가 달라졌어요"…'연애의맛3' 이재황♥유다솜, 역대 최고 달달 [종합]
19-12-1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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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재황이 유다솜을 만나 달라졌다.

12일 밤 방송된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이재황과 유다솜의 데이트 모습이 담겼다.

이재황과 유다솜은 카메라 없이 따로 만났던 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했다. 차 안에서 유다솜이 기다렸고, 이재황이 큰 검은색 봉지를 든 채 등장했다.

유다솜은 “밥 제가 먹고 싶은 곳으로 가도 돼요?”라고 말했다. 아무거나 좋다는 이재황에게 유다솜은 “대하 먹으러 가요”라고 장난을 쳤다. 이재황은 “내가 까줄게요”라며 마음을 내비쳤다. 대하 껍질 까는 걸 싫어하는 이재황이 기꺼이 그러겠다고 말한 것.

이후 유다솜이 이재황을 데려간 곳은 떡갈비집. 앞서 담양에 여행 갔을 때 자신이 아파 계획했던 떡갈비를 먹지 못했던 게 마음에 걸렸던 것. 이재황은 의문의 검은 봉지를 식당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음식을 기다리던 중 이재황이 “길에서 주었어요”라며 봉지를 유다솜에게 건넸다. 안에는 큰 꽃다발이 들어 있었다. 유다솜을 만나기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제일 가성비 없다고 생각하는 게 꽃”, “너무 간지럽다. 못 하겠다”고 말했던 것과 180도 달라진 모습이었다.

꽃다발에는 이재황이 쓴 카드도 들어있었다. 그는 ‘이 꽃다발 받고 다솜 씨가 많이 많이 좋아했으면 합니다. 이황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황재는 이재황을 부르는 애칭이라고. 이재황은 쑥스러워하면서도 행복해하는 유다솜의 모습을 보고는 “꽃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 꽃을 받으면 분위기가 이렇게 되는구나”라며 자신도 즐거워했다.




식당에서 나온 두 사람은 함께 유다솜의 차를 세차하러 갔다. 세차를 하며 알콩달콩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낸 이재황과 유다솜. 급기야 이재황은 유다솜을 위한 이벤트까지 준비했다. 잠시 유다솜이 화장실을 간 사이 자신이 직접 만든 커플 방석을 시트에 올려놨다. 돌아온 유다솜은 방석을 보고 무척 기뻐했다.

그동안 답답한 모습으로 ‘고구마’라고 불렸던 이재황. 출연진들은 달라진 이재황의 모습이 말랑말랑해졌다며 ‘물고구마’로 승격시켰다.

이후 사주를 보러 간 두 사람. 이재황은 역술가에게 궁합도 봐달라고 말했고, 역술가는 이재황에게 “(유다솜이) 복을 주는 사람”이라며 “본인이 정신 차리고 빨리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데이트를 마치고 이재황이 유다솜을 집에 데려다줬다. 헤어지기 전 이재황은 유다솜의 손을 잡은 채 쉽사리 발길을 돌리지 못했다. 아쉬워하는 그의 모습에서 전과 달라진 이재황을 엿볼 수 있었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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