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용인 김진성 기자] 삼성생명 박하나와 윤예빈이 BNK전 출전명단에 포함됐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23일 BNK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하나와 예빈이를 출전명단에 넣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출전여부는 상황에 따라 결정된다. 박하나의 출전 여부가 좀 더 불투명하다. 임 감독은 "연습을 거의 못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예빈이는 지난 경기 후 합류해 운동했다"라고 밝혔다.

박하나는 올 시즌 무릎 부상으로 제대로 뛰지 못하고 있다. 대표팀에서 다쳤고, 시즌 초반 수술까지 받았다. 윤예빈은 대표팀의 올림픽 퀄러파잉토너먼트 명단에 포함됐으나 햄스트링 부상으로 하차했다.

두 사람 모두 출전하더라도 정상적인 경기력을 보일 것인지는 미지수다.

[박하나(위), 윤예빈(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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