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명 "학교 생활 힘들었을 때, 故 신해철 노래 마음 쥐어짜며 불러" ('김영철의 파워FM')

시간2020-08-13 09:20:22 권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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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김대명이 가수 故 신해철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스페셜 게스트로 김대명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에서 DJ 김영철은 김대명에게 "SNS에 신해철 씨의 추억을 공유했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영철의 말에 김대명은 "어렸을 때 학교 생활 힘들었던 적 있었는데, 학교에서 소풍을 가지 않나" 학교에서 우연치않게 장기자랑을 했었는데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저도 모르게 올라가 마음을 쥐어짜면서 불렀던 기억이 있다"고 고백했다.

[사진 = SBS 파워FM 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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