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김청 환갑맞이 이벤트에 "다 벗고 와도 돼" ('같이삽시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김청이 환갑을 맞았다.

5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언니들이 막내 김청의 환갑을 축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은이는 "김청이 환갑이다. 그래서 우리 언니들이 김청 씨를 위해 뭔가 좀 해주고 싶어서, 즐거운 시간을 만들려 한다"며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음을 암시했다.

그러자 김청이 "감사하다. 그러면 어떻게 호텔에서 하느냐, 어디서 하느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혜은이는 "비밀이다"며 알려주지 않았다.

이에 김청이 "정장을 입어야 하느냐"고 묻자 박원숙은 "아유, 그냥 다 벗고 와도 된다"며 맞받아 쳤다. 혜은이 또한 "비키니 입고 와라, 비키니!"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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