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43)이 아내 미우라 아야네(29)의 한식 요리를 자랑했다.

이지훈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은 고추장찌개와 스팸주먹밥. 뚝딱뚝딱 금방 만들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야네표 집밥 한 끼가 담겼다. 뚝배기에 담긴 고추장찌개와 노란 계란을 얹고 까만 김으로 띠를 두른 스팸주먹밥이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조그마한 그릇에 정갈히 담긴 다양한 반찬도 눈길을 끈다. 한식까지 완벽히 마스터한 아야네의 내조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해 14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18명 대가족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이지훈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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