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내달 14일 ‘에란겔 클래식’ 맵 서비스

배틀그라운드, 내달 14일 ‘에란겔 클래식’ 맵 서비스.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내달 14일 ‘에란겔 클래식’ 맵 서비스. /크래프톤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가 내달 14일부터 ‘에란겔 클래식’ 맵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에란겔 클래식은 배틀그라운드의 첫 번째 전장인 ‘에란겔’의 초창기 모습을 구현한 맵이다.

당시 에란겔 맵의 상징적인 요소를 에란겔 클래식에 적용해 초창기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시작점에 추억의 나무 테이블이 돌아온다.

일부 무기를 제외하고 전체 총기군의 반동이 하향 조정하고 보급함에서 토미 건을 획득할 수도 있다.

아울러 안개가 끼고 비가 내리는 전장에서 전투를 펼치고 향수를 자극하는 그래픽과 월드 맵, 미니 맵 등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일반 매치에서 에란겔 클래식을 기간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PC에서는 내달 14일부터 28일까지, 콘솔에서는 내달 23일부터 6월 6일까지 현재의 에란겔이 엔란겔 클래식으로 대체된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에란겔 최초 출시 당시의 콘셉트와 분위기에 현재의 게임 요소를 더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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