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한경천 예능센터장 "하반기 JYP와 오디션 프로그램 준비 중" [MD현장]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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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KBS 측이 중·하반기 공개 예정인 에능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KBS 신관에서 '2024 KBS 신규 프로그램 라인업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서 26일부터 5월까지 첫 방송을 시작하는 예능 '싱크로유', '2장 1절', '하이엔드 소금쟁이', 'MA1',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와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의 제작진들이 나서 프로그램 소개를 이어갔다.

설명회 말미 한경천 예능센터장은 "보통 프로그램 런칭은 4개월에서 5개월, 혹은 1년이 걸리는데, 지금 공개한 프로그램들은 빙산의 일각이다"면서 "중반기와 하반기에 굉장히 많은 프로그램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조금 예고를 하자면, 앞서 KBS는 '골든걸스'를 통해 JYP와 좋은 케미를 선보였는데, 곧 JYP와의 협업을 통해 오디션이지만 오디션 같지 않은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 "배우들이 많이 출연할 수 있는 페이크 다큐식의 토크쇼가 준비되어 있다. 이런 식으로 3~4가지 프로그램이 더 준비되어 있으니 더 구체화되면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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