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연, '졸업' 출연 확정…정려원·위하준과 호흡 [공식]

배우 장소연. / 클로버컴퍼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장소연이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극본 박경화 연출 안판석)에 출연한다.

오는 5월 11일 첫 방송되는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장소연은 극 중 서혜진과 이준호의 학원 행정과 지원팀장 최지은 역을 맡았다. '최지은이 알면 전 지구가 알게 된다'는 것이 학원의 정설. 규모도 작고 간혹 시스템이랄 게 없는 학원이라해도 마음 편하고 아이들이나 선생님들 상대하는 것이 좋아 대치체이스에 몸 담고 있는 인물이다.

장소연은 tvN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종합편성채널 JTBC '기상청 사람들', JTBC '신성한 이혼', 디즈니+ '그리드'에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아왔다. 장소연이 '졸업'에서 어떤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졸업'은 오는 5월 1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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