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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오♥’ 공효진, 가만히 앉아있는 성격 아냐 “ENFP로 사는건 좀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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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공효진 소셜미디어
배우 공효진./공효진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공효진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24일 개인 계정에 "ENFP로 사는 건 좀 편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배우 공효진./공효진 소셜미디어
배우 공효진./공효진 소셜미디어

사진 속 공효진은 가을 햇볕을 받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그는 트렌치코트에 머플러를 매치해 멋을 냈다.

앞서 공효진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솔직히 가만히 앉아 있는 성격이 아니다. 그래서 빼빼 마른 상태로 사는 거 같다. 약간 산만하다고 할까. ENFP로서 공부할 때는 엉덩이가 가벼운 게 별로인데 그 이후에 살 때는 엉덩이 가벼운 게 낫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결혼했다. 케빈오는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며 내년 6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공효진은 내년 tvN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공개를 앞두고 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우주정거장과 지구를 오가는 본격 우주 로맨틱 코미디 장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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