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근황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지난 1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저도 실은 수아가 아파서 오전에 병원 다녀왔는데 병원 밖까지 줄이 길더라고요. 모두 안 아프시길... 저도 잘 챙길게요!"라는 글을 업로드 했다.
그리고 김소영은 "좋아하는 초콜릿도 못 먹겠다하네. 우리 애기"라고 딸의 근황을 추가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러나 김소영은 다음날인 지난 2일 "음성이 나왔는데도 독감인 줄 알고 어제 아이를 살펴보느라 잠을 거의 못 잤다. 전화 너머로 고래고래 힘이 난 목소리 들으니 안심이 된다... 다행! 다들 마스크 잘 쓰고 다니셔요"라고 희소식을 전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했으며, 2019년에는 딸을 품에 안았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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