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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줄리엔강, 피트니스 트레이너 제이제이 부부가 근황을 전했다.
제이제이는 지난 1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2025년 새해의 첫 날! 오늘부터 꾸준한 나만의 건강루틴을 만들어보세요. 젤린이들의 올해 목표는 무엇인가요? 제 목표는 건강하게, 밸런스 있는 삶을 즐기자!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줄리엔강과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업로드 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머나 이렇게 다정한데 불화설은 무슨~", "역시 몸짱 부부", "제이제이님 줄리엔강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제이제이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베트남 푸꾸옥 여행 중 줄리엔강과 첫 부부싸움을 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후 지난달 10일 "어제 속상한 일이 있어서 점심, 저녁을 다 못 먹었거든요"라는 글을 업로드 해 불화설에 불을 지폈다.
이에 관련 기사가 속출했고, 제이제이는 지난달 11일 "어제 기사에 커플 불화설이 올라왔더라구요! 완전 신기ㅎㅎ"라며 줄리엔강과 손깍지를 끼고 있는 등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또 다음날인 지난달 12일 "디저트데이♥ 요즘 뱃살이 조금 빠진 기분이라 연말 기분 조금 내보기로 합의를 했어요ㅋㅋ"라는 글과 함께 줄리엔강과 디저트 데이트를 하고 장난감 쇼핑을 하고 있는 모습을 추가했다.
이후 번아웃과 건강 문제 등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제이제이는 연말을 줄리엔강의 본가가 있는 캐나다에서 보내는 등 불화설을 완전히 종식시켰다.
한편, 제이제이는 지난 5월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를 둔 캐나다 출신 3세 연상 줄리엔강과 1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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