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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통·美진출' 보아 컴백 '5년간의 목마름이 해소되길'(인터뷰)

시간2010-08-09 15:51:28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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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대중앞에 섰을때 '역시 보아!'라는 말이 듣고 싶다"

그간의 공백이 무색하리만치 솔직하면서도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말투와 태도다. 국내컴백을 앞두고 취재진에 둘러싸여 차분히 그간의 정황과 심경을 전하는 보아(본명 권보아, 24)는 어느덧 데뷔 10년차 가수의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었다.

결코 짧다고 할 수 없는, 5년간의 부재였다. 어느 가수든 한번쯤은 느꼈을, 잊혀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깨고 다시금 대중의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아무리 한때를 풍미했다던 ‘보아’지만 그 부담감에서 자유로울수는 없었다. 더구나 MR제거가 화제로 떠오를 정도로 가수들의 가창력 유무에 대한 말들이 오가고, 잊을만 하면 불거지는 표절 논란 등으로 시끄러운가요계에 지친 대중은 5년전, 작은 체구로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였던 10대 소녀를 기억했다. 그리고 그 작은 어깨위에 '기대감'라는 다소 무거운 짐을 올려놓았다.

보아는 자신에게 쏠린 그 시선과 기대들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그간 국내 무대를 포기하면서 얻은 경험들을 차곡차곡 쌓아 정규 6집앨범 '허리케인 비너스'를 들고 나타난 것도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였다. “컴백을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 기대해 주시는 반응이 많아서 놀랐다. 나라는 가수를 기억해주시고 기대해주시는 것에 대한 고마움도 컸다” “10년동안 가수라는 직업을 해오면서 도전도 중요하지만 잘 해야되고 잘할수 있는 것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는 조심스러운 고백들이 이를 증명한다.

5년동안 보아는 한국이 아닌 일본과 미국에 생활했다. 일본은 잦은 활동으로 이미 익숙해진 상태였지만 미국은 충격 그 자체였다. 문화적이나 음악적으로 많은 차이를 느꼈고 신인인 만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했다. 클럽에서 '음악'과 '보아'를 홍보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한국에서라면 생각치도 못한 일이었다. 일각에서는 '세븐과 마찬가지로 미국 진출에 실패한 케이스'라고 혹평하기도 했지만 보아는 미국에서의 생활들이 그 자체로 많은 공부가 됐다고 소회한다.

“개인적으로 결과를 떠나서 미국활동이 득이 됐다. 춤도 많이 배울수 있어서 가수로서 음악적으로 공부가 됐다. 미국 앨범을 제작하게 된 자체도 영광이었다. 반복되는 생활에 2006-2007년에 많이 힘들었고 지쳤다. 그러던 중 미국에 건너갔고 그곳에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음악에 대한 즐거움을 갖게 됐다. 미국 활동 연장으로 영화제의도 많이 들어왔다. 미국 활동을 오래 한 것이 아니라 점수를 매길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100% 잘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5년전과 비교했을때 음악관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음악활동을 즐겁게,꾸준히 하는 것이 목표가 됐다. ‘꼭 이런 음악을 하고 싶어요’라기보다 다양한 음악을, 올라가는 것에 치중하기보다 유지하고 그안에서 많은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 “나이가 들수록 음악스타일이 바뀔 수도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보아라는 가수 브랜드를 키워나가겠다” “공감대를 형성하는 노래를 부르고자 한다. 메시지 많은 기존의 곡보다 감수성 많은 곡들로 많은 분들이 여러방면으로 즐길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자신의 음악관에 대해 전한다.

만 14세에 첫 무대에 선 이례, 어느덧 데뷔 10년차를 맞이했다. 아직 20대 중반에 불과하지만 이미 ‘선배님’이라고 부르는 수많은 후배들이 생겼다. 5년전 한국무대에 섰을때와는 또다른 느낌이다. 한국 가요계의 변화에 대해 보아는 “굉장히 많이 발전한 것 같다. 가요 프로그램을 많이 챙겨보지는 못했지만 한국 들어와서 녹음할 시기,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 보게 됐는데 ‘가요계가 굉장히 발전했구나’라고 한눈에 알아봤다. 연령대가 낮아졌지만 퀄리티가 높아졌다.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는다.

그 외 한창 인기를 끌고 있던 10대 시기, 또래들이 겪었던 성장통을 똑같이 치르고 20대에 처음으로 서게 된 국내무대에 대한 소회도 남다르다. “실감이 안난다. 어쩌다보니 10년이 됐다. 10년이란 생활이 총알처럼 지나갔다”며 “생각해보니 많이 하긴 했더라. 앨범도 내고 미국, 일본도 갔다. 그간 발표한 곡을 모두 합쳐 나눠 계산하면 1주일에 하나씩 곡을 발표한 것이라 하더라. 언어도 많이 배웠고 하다보니 욕심도 많이 생겼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지나온 시간보다 앞으로 갈 일이 더 많다는 것이다. 20주년이면 (느낌상)효리 언니랑 나이 차이도 많이 안 난다. 오랫동안 댄서가수를 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힌다.

5년 부재의 갈증을 단숨에 풀어내고자 함인지 앞으로 진행될 스케줄은 쉴틈 없이 빡빡하다. 가수로서의 활동 외에도 ‘스텝업’, ‘세이브 더 라스트 댄스’등의 듀안 에들러 감독과 ‘주만지’ 등의 로버트 코트가 프로듀서로 나설 할리우드 영화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이 확정되면서 한층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됐다. 영화는 내년초 미국에서 촬영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그외 연말에는 일본에서 싱글앨범 발매 계획이 있고 한미중일 4개국에서 진행되는 소속사 콘서트도 준비돼 있다.

살인적으로 에상되는 스케줄에 과연 올해 놀 계획은 있는 것인지 농담반, 진담반 섞인 질문에 "바쁘게 지내면서도 잘 놀아야 잘 일한다. 술도 마시고 친구들도 만나고 영화도 많이 보면서 열심히 놀아야 더 열심히 일하게 된다"며 여느 20대와 다를바 없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무엇보다 "5년 공백의 목마름이 해소되기를" 바라며 오랜기간 기다려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마음이 더 크다. 많은 이들의 기대를 업고 고국으로 돌아온 '아시아의 별' 보아가 한층 성숙되고 그간의 경험이 집약된 활동을 보여줄수 있을지 귀추가주목된다.

[국내 컴백한 보아, 사진 제공=SM엔터]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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