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SBS 투어 조니워커 오픈에서 신인 김비오(20·넥슨)가 19세 11개월의 나이에 국내 남자 프로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김비오는 최종 합계 20언더파로 박도규와 이민창을 6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리며 우승 상금은 6000만원을 차지했다.
또한 만 19세 11개월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김비오는 연세대 선배 김경태의 최연소 우승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특히 심장 부정맥을 딛고 정상에 선 김비오는 올해말 미국 PGA 큐스쿨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김비오는 2008년엔 일본아마추어선수권과 한국아마추어선수권을 모두 우승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김비오. 사진 출처 = KPGA]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