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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인턴기자] 황정음의 목소리를 닮은 한 일반인이 '불쾌지수녀'라는 별칭을 얻고 인터넷서 화제에 오르고 있다.
최근 각종 포털 게시판에는 MBC 뉴스를 캡처한 동영상이 네티즌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에는 서울시 노원구에 사는 이유경씨가 등장해 "열기도 더 더해지고 요새 불쾌지수도 높고 너무 끈적끈적한 것 같아요. 활동하기 너무 힘들어요"라며 최근 날씨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언뜻 특별할 것 없어보이는 이 영상이 화제에 오른 건 바로 이유경씨의 말투가 연기자 황정음의 목소리와 흡사하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이유경씨에게 '불쾌지수녀'라는 별명을 짓고 "'힘들어요'라고 할 때 진짜 황정음이랑 똑같다", "비교하려고 듣다 보니까 은근히 중독성이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높이고 있다.
['불쾌지수녀'란 별칭을 얻은 이유경씨. 사진 = 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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