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스타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한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이하 먹기사)가 오는 9월 개봉된다.
‘먹기사’는 삶에 힘겨워하던 한 여자가 모든 것을 벗어 던지고 무작정 떠난 이탈리아, 인도, 발리 여행에서 신나게 먹고, 뜨겁게 기도하고, 자유롭게 사랑하면서 마침내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게 되는 이야기를 다뤘다.
158주간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오른 것은 물론 전세계 40여 개국에 번역 출판돼 700만 독자들의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실화 소재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영화판 ‘먹기사’는 브래드 피트가 제작하고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을 맡은 것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줄리아 로버츠는 2010년 피플지가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100인(100 Most Beautiful People)’ 1위에 오르며 화려한 컴백을 예고하기도 했다.
피플지는 ‘먹기사’의 메가폰을 잡은 라이언 머피 감독과의 인터뷰를 통해 “줄리아 로버츠가 지금처럼 아름다워 보인 적은 없었다. 영화 속에서 행복에 충만한 그녀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하며 줄리아 로버츠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먹기사’는 오는 9월 30일 전국 극장에 개봉된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포스터. 사진 =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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