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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신곡 ‘웃음만..’으로 돌아온 가수 지아(24)가 자신과 이름이 똑 같은 걸그룹 미스에이 지아(21) 때문에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아는 최근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미쓰에이가 데뷔한 후 인기가 많아지면서 미쓰에이 지아랑 이름이 똑 같아 제 미니홈피 방문자 수가 늘었어요”라면서 “그 분은 미니홈피를 안 한다고 들었는데 재미있는 일이라 생각해요”라고 웃어보였다.
네티즌들은 지아의 미니홈피에 같은 이름을 이용한 재치있는 글들을 남기고 있다. 지아는 “제 미니홈피에 와서 ‘핑크머리 예뻐요’ 라거나 ‘중국에서 왔는데 한국말 잘하네요’ 라고 글을 남겨주시는 분들도 있어요”라고 전했다.
미쓰에이 지아는 밝은 핑크색의 헤어스타일로 이목을 집중시킨 미쓰에이의 중국인 멤버다. 미쓰에이가 데뷔곡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이 각종 차트에서 1위를 휩쓸며 무서운 신인임을 입증한 만큼 멤버들의 인기도 높아졌다. 이에 지아라는 같은 이름을 쓰는 두 사람은 동시에 주목받고 있는 것.
한편 지아는 지난 6일 새 미니앨범 ‘디퍼런스(Difference)’를 발매하고 1년 2개월만에 방송에 컴백했다.
[가수 지아(왼쪽)와 미쓰에이 멤버 지아.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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